한인회장후보 토론회 관심 집중
15·29일 오후7시 한인회관서
선관위 다음주 진행방식 결정
제29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15일 열리게 될 첫 후보 토론회에 지역 한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샌디에이고 한인회 사상 처음으로 한인회장 경선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공약과 비전을 발표한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거리이지만 선거 분위기가 점차 열기를 더해가면서 유권자들이 직접 후보들의 자질을 심사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두 번의 토론회가 예정돼 있는데 첫 번째는 15일 오후 7시 그리고 두 번째 토론회는 선거일 이틀 전인 오는 29일 오후 7시 각각 한인회관에서 실시된다.
정성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로 한인회를 이끌고 나갈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자격을 심사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면서 “물론 토론회에서 한인회장이 선출되지는 않지만 표심의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아직까지 토론회의 구체적인 진행방식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 그러나 정 위원장에 따르면 대략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하되 질문내용은 선관위가 미리 선정하며 토론회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일반 방청객들의 질문은 제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다음 주 초 두 후보를 불러 토론회의 진행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두 후보들도 이번 토론회가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표를 끌어달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호 1번 그레이스 리 후보는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겠다는 모토처럼 투명한 한인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겠다”면서 특히 자신의 주요 공약인 “한인복지회관 및 노인복지회관의 건립과 한인회 인터넷 웹사이트 개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이용일 후보는 “교민들을 위해 화합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한인회장 후보로서의 의지를 밝히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봉사의지 없이 어떻게 교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한인회장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지역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티에라샌타에 거주하는 주부 김 모씨는 “최근 두 후보의 선거열기가 너무 과열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과연 후보들의 정견이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지 모르겠다”면서 “여하튼 두 후보와 주변 인사들이 페어플레이를 펼쳐 유권자들이 최종적으로 후보를 선택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는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관위 다음주 진행방식 결정
제29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15일 열리게 될 첫 후보 토론회에 지역 한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샌디에이고 한인회 사상 처음으로 한인회장 경선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공약과 비전을 발표한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거리이지만 선거 분위기가 점차 열기를 더해가면서 유권자들이 직접 후보들의 자질을 심사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두 번의 토론회가 예정돼 있는데 첫 번째는 15일 오후 7시 그리고 두 번째 토론회는 선거일 이틀 전인 오는 29일 오후 7시 각각 한인회관에서 실시된다.
정성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로 한인회를 이끌고 나갈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자격을 심사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면서 “물론 토론회에서 한인회장이 선출되지는 않지만 표심의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아직까지 토론회의 구체적인 진행방식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 그러나 정 위원장에 따르면 대략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하되 질문내용은 선관위가 미리 선정하며 토론회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일반 방청객들의 질문은 제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다음 주 초 두 후보를 불러 토론회의 진행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두 후보들도 이번 토론회가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표를 끌어달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호 1번 그레이스 리 후보는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겠다는 모토처럼 투명한 한인회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겠다”면서 특히 자신의 주요 공약인 “한인복지회관 및 노인복지회관의 건립과 한인회 인터넷 웹사이트 개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이용일 후보는 “교민들을 위해 화합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한인회장 후보로서의 의지를 밝히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봉사의지 없이 어떻게 교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한인회장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지역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티에라샌타에 거주하는 주부 김 모씨는 “최근 두 후보의 선거열기가 너무 과열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과연 후보들의 정견이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지 모르겠다”면서 “여하튼 두 후보와 주변 인사들이 페어플레이를 펼쳐 유권자들이 최종적으로 후보를 선택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는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