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주를 만나기 전까지는!
사울은 예수 믿는 이들을 잡아 옥에 가두며 다마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해 보다 밝은 빛이 쏟아졌고, 사울은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주여, 누구십니까?”“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그 순간 사울의 세계가 무너졌습니다. 그가 그토록 미워하고 잡아 가두던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의 몸’이었던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께 바친다고 믿었던 불꽃 같은 열정, 칼처럼 날카로운 정의, 돌처럼 굳은 확신, 모두가 하늘을 거스르는 창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때론 ‘내가 옳다’는 확신 속에 갇혀서, 내 생각, 내 기준, 내 열정이 하나님의 뜻인 양 착각하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물으십니다.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이 물음은 책망이면서 동시에 사랑의 부르심입니다. 주님 앞에 서면 우리의 죄가 드러납니다. 우리의 의가 허물어집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태어납니다.
사울과 함께하는 자들은 주의 음성을 듣지 못했지만, 사울(바울)은 음성을 들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을 각자에게 말씀합니다.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께 대답하십시오. 그러면 인생이 영원히 바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