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예수 마을 교회 - 영향을 받는자 or 영향을 주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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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레위인의 첩이 베냐민 지파 기브아 사람들에게 잔혹하게 강간당하고 죽습니다. 레위인과 첩이 기브아에 도착해 한 노인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때 지역 일부 남자들이 몰려와 레위인을 밖으로 끌어내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동성 간 강제적 성적 행위를 원했습니다.

 

기브아 남자들의 행동은 성적 문란함과 폭력성을 드러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사사도 없고 왕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각 사람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덕적 혼란이 극에 달했습니다. 하나님의 법 대신 개인의 욕망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12조각으로 나누어 각 지파에 보냈습니다. 그는 이런 참혹한 일을 묵과할 수 없다고 외쳤습니다. 이에 이스라엘과 베냐민 지파 간 내전이 일어났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거의 멸절될 뻔했습니다. 결말은 파괴가 아닌 화해와 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을 떠난 삶의 비극과 죄의 심각한 결과를 경고합니다. 왕이 없으면 각자 소견대로 행동합니다. 질서가 무너지며 성적 타락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혼란 속에서도 회복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이 시대를 본받아선 안 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고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도전 앞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과연 내가 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공동체를 섬기고 이끄는 자로 서 있는가? 이 사건을 통해 회개하고, 거룩함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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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HIJCC10635 2025.03.25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찬양은 구세주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룻기에서도 그 사랑을 발견합니다. 룻기는 슬픔과 상실로 시작합니다. 나오미는 가족과 함께 모압으로 이주했지만,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홀로 남습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마라(쓴 것)”라 부를 만큼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자신을 떠나라고 권합니다. 각자의 어머니와 민족에게 돌아가 새 삶을 시작하라고 합니다. 오르바는 떠났지만, 룻은 남았고, 그 선택의 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이는 우리의 선택이 삶의 방향과 결말을 결정한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이들의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주의 날개 아래로 보호를 받으러 온 룻은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여인 룻과 라합을 통해 놀라운 사랑 이야기를 펼치셨습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와 격려입니다. 슬픔이 끝이 아님을 일깨웁니다. 눈물로 시작한 이야기가 찬양으로 끝나며,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하나님의 손길은 멈추지 않습니다. 절망 대신 희망을 붙잡으세요. 해피엔딩을 기대하세요.
HIJCC10635 2025.03.26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 브닌나와 한나가 있습니다. 브닌나는 아들들과 딸들을 낳아 다산의 축복을 받았지만, 한나는 불임으로 자녀가 없어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그러나 엘가나는 한나를 사랑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생은 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당시 사회에서 자녀를 낳지 못하는 것은 수치로 여겨졌습니다. 브닌나는 우월감과 질투심으로 한나를 조롱하고 무시했습니다. 매년 실로에서 제사를 드릴 때마다 이어진 이 괴롭힘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조롱이었습니다.

엘가나는 한나를 사랑하여 제사에서 두 몫을 주었지만, 그녀의 근본적인 고통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사랑받는다고 해서 한나의 슬픔이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한나는 브닌나의 도발에 맞서지 않고, 내면의 아픔을 안고 울며 먹기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한나는 이 고통을 기도로 하나님께 가져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갈등 속에서도 믿음이 진정한 해결책임을 보여줍니다. 인생의 공평함은 외적인 조건으로만 판단할 수 없습니다. 즉각적인 결과가 아닌 인생 전체를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불공평해 보여도 나중에는 더 큰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내하며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세요.
HIJCC10635 2025.03.28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이자 선지자, 제사장입니다. 평생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살았습니다. 그의 어머니 한나는 오랫동안 아이를 낳지 못해 고통 속에 기도하며 서원했습니다. “아들을 주시면 평생 주께 드리겠습니다.” 그녀는 응답받았고, 사무엘이 태어났습니다.

약 2-3년, 한나는 사무엘을 품에 안고 젖을 먹이며 사랑을 쏟았습니다. 그의 미소와 울음소리에 가슴 벅차고 아팠을 것입니다. 떠나보낼 날을 알기에, 그녀는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 애틋한 시간은 깊은 유대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랑을 내려놓았을까요? 한나는 사무엘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며 약속을 지켰습니다. 성전에 아들을 드린 그녀의 믿음은 인간의 감정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유대관계는 세상 무엇보다 강렬하지만, 영원히 붙들 수는 없습니다.

한나처럼 떠나보내는 용기를 배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하나님의 손에 맡길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때로 떠나보냄으로 완성됩니다. 한나의 이야기는 조용히 속삭입니다. “떠나보내고, 하나님께 맡기라”고. 떠나보낸 사무엘은 어떻게 성장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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