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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MRI 찍고 주사(Injection) 맞으라는데.. 무서워서 안 맞으면 안 되나요?

레몬법 0 175
Q (질문): 교통사고 후 허리가 계속 아파서 MRI를 찍었습니다. 결과를 보더니 통증 전문의(Pain Management) 선생님이 스테로이드 주사(Epidural Injection)를 맞자고 하시네요. 근데 제가 바늘 공포증도 있고, 척추에 주사를 놓는다는 게 너무 무섭습니다. 잘못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요. 그냥 침 맞고 물리치료만 받으면 안 될까요? 지금도 참을 만은 한데 꼭 맞아야 하나요?

A (답변): 안녕하세요, 상해법 전문 '최미수 변호사 법률 사무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이 치료의 '골든타임'일 수 있습니다. 의사의 소견을 믿으세요." 많은 분들이 '주사'라고 하면 단순히 통증만 잠시 없애는 '진통제'라고 생각하시거나, 부작용을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왜 전문의가 주사를 권했는지, 그리고 왜 안심해도 되는지 3가지로 설명해 드립니다.

1. 변호사가 아닌, 전문의와 MRI의 판단입니다. 이 주사는 변호사가 합의금 높이려고 맞으라고 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MRI상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 있거나 심각한 염증이 보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인 전문의(M.D.)가 "이건 물리치료 단계를 넘어섰다"고 의학적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의사가 권할 때는 그만큼 치료의 이득(Benefit)이 위험(Risk)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2. 그냥 찌르는 게 아닙니다. (C-Arm 영상 유도) 디스크에 주사를? 무서워!라고 하시지만, 통증 클리닉의 주사는 동네 병원 엉덩이 주사와 차원이 다릅니다. 'C-Arm'이라는 실시간 엑스레이 장비를 보면서, 신경 염증 부위에 바늘이 들어가는 경로를 눈으로 확인하며 아주 정밀하게 약물을 주입합니다. 생각보다 시술 시간은 매우 짧고(10분내), 안전하며, 맞고 나면 "왜 진작 안 맞았을까"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3. 주사는 치료입니다. 이 주사의 핵심 목적은 강력한 소염 작용입니다. 신경 주변의 부기를 빼주고 염증을 씻어내야, 눌려있던 신경이 숨을 쉬고 통증의 악순환이 끊어집니다. 이 시기를 놓치고 "참을 만하다"며 방치하면, 나중에 만성 통증으로 굳어져 평생 고생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와의 싸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환자가 "무서워서 안 받았다"라고 하면, 보험사는 치료를 거부할 정도로 안 아픈 거였네(Failure to Mitigate Damages)라고 공격하며 보상금을 깎으려 듭니다. 내 몸을 위해, 그리고 정당한 보상을 위해 전문의의 지시(Doctor's Order)를 따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Disclaimer: 이 글은 일반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법률/의학 자문이 아닙니다. 개별 사건은 반드시 변호사 및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Authority Resource: Mayo Clinic: "Epidural Steroid Injections"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척추 신경의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치유를 돕는 안전하고 일반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임을 명시) https://www.mayoclinic.org/tests-procedures/epidural-steroid-injections/about/pac-203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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